고반발 드라이버 RGRG, 강연순과 손잡고 아카데미 개관

2020-04-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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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RG가 메이저 챔피언 강연순(62)과 골프 아카데미를 개관했다.
 

RGRG 골프 아카데미 전경[사진=RGRG 제공]


골프사랑RGRG(회장 김종복)의 고반발 드라이버 브랜드 RGRG(알지알지)는 18일 공식 채널을 통해 “RGRG 골프 아카데미를 오픈했다”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통산 3승에 빛나는 강연순 프로가 아카데미 운영을 맡는다. 아카데미 안에 RGRG드라이버 전용 시타실도 준비했다. 시타 후 피팅이 바로 가능한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RGRG 골프 아카데미는 ‘골프 특별시’와 ‘골프 8학군’으로 불리는 경기 용인시(동백역 근처)에 위치했다. 이 아카데미는 RGRG드라이버 전용 시타실을 비롯해 카카오 VX사의 티업 비전을 기반으로 한 스크린골프룸 6개, 연습 타석 7개와 전자식 타석 4개, 고급 퍼팅 그린 등으로 구성됐다.

아카데미 운영을 맡은 강연순은 198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LPGA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1985년 팬텀부산오픈과 오란씨오픈 트로피를 들어 올려 통산 3승을 쌓았다.

그는 골프 교습가로도 두각을 나타냈다. 1980년 용인에 위치한 골프장의 헤드 프로를 시작으로 2004년부터는 대불대학교 골프 감독과 KLPGA 경기위원, 스카이72 아카데미 원장 등을 지냈다.

RGRG드라이버는 ‘30m 더!’를 외치는 초고반발 드라이버다. 헤드는 티타늄 정미 주조 보디와 초박형 신소재 티타늄(MAX-HI-COR)을 결합했다. 황금색 베이스 샤프트는 TORAY 원단 소재로 고탄성을 자랑한다.

샤프트는 스윙 스피드에 따라 R(시니어용), A(여성 시니어용), SR(중장년층), S(중년층)로 나뉜다.

RGRG는 신제품 드라이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트렌디한 디자인을 가미하고, 종전 황금색과 검은색(흑기사) 버전에서 한 가지 색을 더 늘린다는 계획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이트인 골프사랑RG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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