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0여 가구 4개월분 의왕사랑상품권 지급 김상돈 의왕시장. [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는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 2894가구에 대해 한시생활지원비(4개월분)를 카드형 의왕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기준은 급여자격별 및 가구원수별로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 가구 52만원(4인 가구 140만원), 차상위계층은 1인 가구 40만원(4인 가구 108만원)으로 차등 지급한다. 카드는 별도 신청 없이 내달 초 신분증을 지참하고 마스크 착용 후 주소지 소재 주민센터를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또, 방문이 어려운 노인·장애인 등 거동 불편 대상자는 여건에 맞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관련기사의왕시,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작품 공모의왕시, '직업프로그램 통해 나만의 길 찾는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한시생활지원 사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코로나19 #한시생활지원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