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배드골프(대표 박상훈)가 전개하는 퍼터 브랜드 이븐롤은 14일 신제품 ER6 TEAL을 론칭했다. 이 퍼터는 그린 스피드에 따라 무게 추를 선택하는 것과 청량감 가득한 색이 특징이다.
이븐롤은 이 퍼터를 통해 '확실한 무게중심 개념을 잡았다'고 전했다. 바 형태의 무게 추는 퍼터 후미에서 교체한다. 타 브랜드와는 사뭇 다르다. 이븐롤 디자이너인 게린 라이프(미국)는 “퍼터의 무게중심은 사실 후미에 있다. 그래서 후미에서 교체하도록 만들었다. 우리는 이로써 확실한 무게 개념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ER6 TEAL은 그린 스피드에 따라 세 가지 무게 추를 달 수 있다. 100g은 속도가 느린 잔디에 적합하다. 115g은 중간 속도, 130g은 빠른 그린에 알맞다. 변화무쌍한 날씨와 그린 상태에도 큰 힘을 발휘한다. 적절한 무게 추 변경으로 원 퍼트 확률을 높인다.
자세한 사항은 이븐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무게 추는 별도 구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