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23억에 산 건물 43억에 팔아…20억 차익

2020-04-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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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이시영이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건물을 팔아 20억 원 이상의 차익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이시영은 성수동1가에 소재한 건물을 최근 43억 원에 매도했다. 이 건물은 대지면적 50평, 건축면적 29평의 4층짜리 빌딩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 2016년 이 건물을 23억 원에 매입했다. 대출액은 약 9억8000여만 원이었다. 당시 관계자들은 이시영이 개발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건물을 사들였을 것으로 추측했다.

매체는 이시영은 4년 만에 이 건물을 43억에 매도했고 20억 이상의 차익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시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사적인 부분은 확인이 힘들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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