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점은 3월 26일~4월 5일 1차 점검을 완료했다. 4월 6일부터 시작해 오는 19일까지 릴레이 점검을 할 계획이다 .
시는 16개반 32명으로 상설점검반을 구성했다. 유흥주점이 성업하는 주말 야간시간대 경찰과 합동 불시점검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룸살롱 형태의 유흥주점의 방역수칙 이행여부와 업소 출입자 명단 작성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이번 점검에서 방역수칙 미준수 사업장 적발 시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확진자 발생에 따른 치료비와 방역비용 등 손해배상도 청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코로나19 확산예방에 나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