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에서 22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시는 10일 오전 매송면 LH화성매송휴먼시아아파트에 거주하는 B씨(여· 50대)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9일 발현 증상이 나타나 화성시가 제공하는 콜밴을 이용해 동탄보건지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를 채취하고, 다시 콜밴을 이용해 자택으로 귀가해 머물렀다.
시는 도에 지정병원 배정을 요청했으며, 이송 후 확진자 자택 및 주변을 방역할 예정이다. 또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