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날씨가 좋아지면서 산책 등으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늘어나자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동시에 감염 예방 차원에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야외 장소에 손소독제 테이블을 비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수시로 비치된 장소를 점검, 시민들의 손소독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손소독제가 비치된 곳은 관문체육공원, 중앙공원, 에어드리공원, 문원체육공원, 관악산, 청계산의 진출입로와 양재천 자전거길 입구, 문원청계마을 놀이터 등 12곳이다.
김종천 시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면서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방역 등에 만전을 기해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