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소속사 하이라인은 "원호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새롭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호는 하이라인을 통해 "지난 날의 어리석고 경솔했던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회를 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호는 2015년 그룹 몬스터엑스로 데뷔했다. '얼짱시대'에 함께 출연했던 정다은이 지난해 10월 채무 불이행을 폭로, '특수 절도' '소년원' 등을 언급해 논란이 됐고 팀 탈퇴로 마무리 지었다. 스타쉽엔터와도 계약해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