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재 바이오 기업 소마젠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소마젠은 지난 2004년 코스닥 상장사 마크로젠이 미국 현지에 설립한 유전체 분석 기업으로, 외국 기업 중에서는 처음으로 기술특례 상장에 도전한다. 기술특례 상장은 전문평가기관에서 기술성 평가를 받아 일정 등급 이상을 획득한 기업에 일부 상장 요건을 면제해주는 제도다. 총 공모 증권 수는 420만 DR(보통주 예탁증권)이고 증권당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3700∼1만8000원이다. 총 공모 금액은 최대 756억원 규모다.관련기사한기평 "코로나19 타격 큰 호텔·면세점 신용등급 부정적 검토 대상 등록"럭슬·흥아해운, 사업보고서 미제출로 상폐 위기 #소마젠 #코스닥 #상장 #증권신고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보미 lbm92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