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수원시는 7일 장안구 정자3동 샘내마을 신안한일아파트에 거주하는 80대 한국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수원 47번 확진자)은 44번(20대 여성)·45번(50대 남성) 확진자의 가족이다.
47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이던 지난 5일 발열, 가래, 설사 증상이 나와 6일 오후 9시 20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았다.
앞서 44번 확진자가 지난달 26일 캐나다에서 귀국한 뒤 이달 1일 양성판정을 받은 데 이어 45번 확진자도 2일 양성으로 판정돼 2명 모두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나머지 가족 3명이 자가격리돼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가 80대 남성만 뒤늦게 증상이 발현되면서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47번 확진자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수원시 확진자는 총 47명으로 늘었다.
수원시는 7일 장안구 정자3동 샘내마을 신안한일아파트에 거주하는 80대 한국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수원 47번 확진자)은 44번(20대 여성)·45번(50대 남성) 확진자의 가족이다.
47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이던 지난 5일 발열, 가래, 설사 증상이 나와 6일 오후 9시 20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에 나머지 가족 3명이 자가격리돼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가 80대 남성만 뒤늦게 증상이 발현되면서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47번 확진자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수원시 확진자는 총 47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