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oT(Industry Internet of Thing) 산업현장 스마트팩토리 토털 솔루션 기업 에어릭스가 설비 원격 모니터링 월정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에어릭스는 “구축에 드는 비용 때문에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망설이는 중소, 중견 제조 기업들을 위한 서비스로써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팩토리 도입 부담감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에어릭스는 설립된 지 43년이 된 대기환경 전문회사로 국내 최대 제철소에서 전문정비를 담당하고 IoT를 구축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Io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플랜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IoT 디바이스를 직접 개발하고 생산할 뿐만 아니라 개별 현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또한, 생산설비 전체의 최적 컨디션을 유지하기 때문에 향후 데이터가 축적된 후에는 빅데이터 및 구간 샘플링 분석도 제공된다. 정기적 원격 유지보수관리를 통해 설비 관리를 받고 빅데이터 결과를 활용한 차별화된 설비관리 업그레이드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설비 종류에 상관없이 모니터링 대수를 기준으로 기본형, 고급형, 전문가상담형의 세 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기본형은 센서 10개를 기반으로 10대의 설비를 모니터링하는 상품으로 월 30만원, 고급형은 20대 설비 모니터링으로 월 55만원이며 전문가 상닶형은 설비 대수 협의가 필요한 경우 선택할 수 있다.
계약 전 30일 동안 설비 모니터링을 우선 사용하며 30일 이후에 정식 계약하며 불만족시 철거도 에어릭스가 책임진다.
에어릭스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출시한 스마트팩토리 월정액 서비스 솔루션 중 가장 현장 수요가 높았던 ‘IoT 회전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시스템은 산업현장뿐만 아니라 모터가 있는 모든 생산설비 시설에 적용할 수 있으며 초기 구축 비용이 들지 않고 월정액 요금만으로 구축부터 유지보수까지 원스톱 컨설팅이 제공되기 때문에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에서도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예기치 못한 생산설비 고장으로 초업이 중단되는 다운타임을 막기 위해서는 실시간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한 사전 대비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택근무, 원격근무,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요한 시점에서도 멈출 수 없는 공장 설비의 가동,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서 에어릭스의 설비 원격 모니터링 월정액 서비스 도입 부담 없이 스마트 공장을 시작하고 생산현장의 효율성 제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