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패션 플랫폼 스타일쉐어가 회원들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었다고 7일 밝혔다.
스타일쉐어는 지난 4일 오후 9시 30분경 일시적인 서버 접속 장애의 원인을 파악하던 중, 이상 접근을 발견하고 모든 외부 접속을 차단하는 조치를 취했다. 회사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개인정보유출, 해킹사고 피해를 신고했다.
외부 접속자가 접근한 것으로 파악된 정보는 사용자들의 아이디, 이름, 생일, 배송지 정보, 성별, 암호화된 이메일 주소, 암호화된 전화번호다.
이 중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는 암호화 처리돼 있어 해독, 식별이 불가능하므로 광고성 메일 또는 보이스 피싱 등의 2차 피해 가능성이 없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유출 규모는 보안 전문가, 관련 기관과 협력해 파악 중이다.
회사 측은 “현재 관계부처에 기술 조사 분석을 의뢰해 구체적인 유출 경위를 파악하고 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사용자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 사과드리며, 내부 보안 시스템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타일쉐어는 지난 4일 오후 9시 30분경 일시적인 서버 접속 장애의 원인을 파악하던 중, 이상 접근을 발견하고 모든 외부 접속을 차단하는 조치를 취했다. 회사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개인정보유출, 해킹사고 피해를 신고했다.
외부 접속자가 접근한 것으로 파악된 정보는 사용자들의 아이디, 이름, 생일, 배송지 정보, 성별, 암호화된 이메일 주소, 암호화된 전화번호다.
이 중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는 암호화 처리돼 있어 해독, 식별이 불가능하므로 광고성 메일 또는 보이스 피싱 등의 2차 피해 가능성이 없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유출 규모는 보안 전문가, 관련 기관과 협력해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