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우먼센스 보도에 따르면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 손종민 대표는 "이번일로 100억원에 가까운 피해를 봤다"며 "강용석 변호사와 김용호 기자 등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손 대표는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혐의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우리는 무혐의"라고 강조했다. 최근 김건모 측 변호인은 피해자 주장에 반박할 증거를 경찰에 제출하기도 했다.
'가세연'은 전 MBC 기자 김세의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로 강용석 변호사,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연예부장 등이 출연하고 있다.
한편, 김건모는 지난해 12월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현재 분당 신혼집에 거주하며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