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양주시청은 A요양원 종사자 및 입소자 전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지난달 31일 A요양원 종사자 및 입소자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A요양원 종사자는 54명, 입소자는 85명이다.
앞서 A요양원에서 지내던 A씨(75·남)가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여 지난달 29일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사망하면서 또다시 요양원 집단감염 우려가 나온 바 있다. A씨는 코로나19 확진 4시간 만인 30일 오전 1시 19분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