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입국한 20대 여성 코로나19 양성…강동구 천호동 거주

2020-03-3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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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동구청 페이스북]

 
서울 강동구에서 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는 천호동(현대코아아파트)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씨다.

강동구는 지난 29일 미국서 입국한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A씨는 29일 오후 4시 52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자택에 귀가했다.

다음날 30일 A씨는 강동구보건소 제2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후 5시 50분께 코로나19 '양성'이 나왔다.

한편 강동구는 "확진자를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며, 확진자 가족에 대한 자가격리와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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