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입국한 용인시민 1명(용인외-16번)이 코로나19 확진환자에 추가됐다.
용인시는 30일 영국서 유학 중 전날 귀국한 처인구 동부동의 Be씨가 인천공항 국립검역소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Be씨는 입국 전인 지난 21일부터 미열이 나타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9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51명, 관외등록 16명 등 총 67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