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에서 1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화성시는 28일 매송면 LH화성매송휴먼시아아파트 거주하는 B씨(50대 남성)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타 시 직장에 근무하고 있으며,해외 방문이력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거인 배우자는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진술에 의한 동선을 보면 △3월23일 자택 → 타 시 동선 → 12시30분~ 자택 △24~25일 타 시 동선 △26일 타 시 동선 → 15~16시 나들가게 수연할인마트(매송면)
시는 도에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했고, 이송 후 자택 및 주변에 대한 긴급 방역소독할 방침이다.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구체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