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박사방' 조주빈, 마스크 벗은 모습 드러내

2020-03-25 08:42
  • 글자크기 설정

종로서 나서는 조주빈 (서울=연합뉴스)

 

텔레그램 단체방에서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만들어 돈을 번 '박사' 조주빈(24)이 포토라인에 섰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조씨를 25일 오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날 오전 8시께 경찰서를 나선 조씨는 목에 보호대를 차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얼굴을 드러냈다. 조씨는 '피해자에게 할 말 없냐'는 취재진 질문에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한다.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만 음란물 유포 혐의를 묻는 말과 미성년자에게 죄책감 안 느끼냐는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