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tv 아이들나라서 '잉글리시 에그' 교육 콘텐츠 독점 제공

2020-03-23 16:09
  • 글자크기 설정
코로나19 우려가 지속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개원이 또 한번 연기됐지만, U+tv 고객은 U+tv 아이들나라를 통해 집에 머무는 아이와 함께 다양한 영어 전문교재 브랜드 중 아이 성향에 맞는 콘텐츠를 시청하며 홈스쿨링을 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영유아 프리미엄 영어교육 브랜드 '잉글리시 에그'와 제휴를 맺고, 영유아 전용 IPTV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의 국내외 프리미엄 영어학습 콘텐츠를 대폭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2017년 LG유플러스가 첫선을 보인 U+tv 아이들나라는 최다 영어 브랜드 제휴와 최다 독점 제휴를 통해 가장 많은 영어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고객만족도 1위 유아전용 IPTV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일부터 U+tv 아이들나라를 통해 뮤지컬, 명작 위인전 등 '잉글리시 에그' 콘텐츠를 독점으로 제공하기 시작해, 8월 말까지 112편으로 확대한다. '잉글리시 에그'는 8년 연속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영유아 영어 전문교재 기업이다. 국내외 일러스트 작가, 뉴욕 브로드웨이 작곡가와 배우,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진 등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작, 누적 25만 고객에게 제공해오고 있다.

이로써 U+tv 아이들나라 이용 고객은 국내외 최고 영어 전문 브랜드의 교육 콘텐츠 약 900여편을 볼 수 있게 됐다. 고객 혜택 확대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이를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방문교사, 교육센터, 유치원 등 오프라인 교육이 어려운 시기에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영국 초등학교 80%가 사용하는 교재 '옥스포드리딩트리' ▲역할놀이를 통해 생활영어를 학습하는 한솔교육 브랜드 '핀덴 잉글리시' ▲미국 1위 어린이 학습매거진 '하이라이츠' ▲실제 영어유치원에서 사용하는 교재 'YBM ECC' 등 영어브랜드와 독점 제휴를 맺고 서비스 중이다.

한편 오는 24일부터 5500원(VAT 포함) 상당 'U+아이들생생도서관' 모바일 무료 이용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U+tv 고객 여부 관계없이 공식 온라인 몰인 'U+Shop'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쿠폰 사용 기간은 4월 26일까지다.

지난 1월 출시한 모바일 교육 플랫폼 'U+아이들생생도서관'은 DK, 펭귄랜덤하우스, 레이디버드, 해즈브로 등 전 세계 유명 아동도서 출판업체 24개사와 제휴를 통해 3D 영어도서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달 29일부터는 자사 IPTV 서비스인 U+tv에도 적용, 총 50편의 콘텐츠를 5월 25일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 상무는 "LG유플러스는 수백만원에 달하는 영어교육 콘텐츠를 최다 보유함은 물론 이를 무료로 제공해 고객 혜택을 높였다"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는 영어교재 선택의 어려움을 줄이고, 아이들은 자신에 맞는 취향의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어 편하고 재미있게 영어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영유아 프리미엄 영어교육 브랜드 ‘잉글리시 에그’와 제휴를 맺고, 영유아 전용 IPTV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의 국내외 프리미엄 영어교육 콘텐츠를 대폭 확대한다.[사진=LG유플러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