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소방서 제공] 경기 안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안산동 장하로 일대에서 전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중앙의용소방대원 4명, 여성의용소방대원 1명, 수암의용소방대원 3명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안산시 버스정류장, 안산 공공자전거 정거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간명기 수암지역대장은 "방역 활동이 주민 불안감 해소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안산소방, 익명의 남성 손 편지와 마스크 전달안산소방, '감염복 착용 구급대원 보고 놀라지 마세요' 안경욱 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지역봉사 활동에 감사 드린다"면서 "다양한 사회재난에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써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방역활동 #안산소방 #의용소방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