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바이러스[사진=아주경제DB]
용인에서 26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용인시는 20일 수지구 신봉동 동부센트레빌 1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Ah씨(65세‧ 남)가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Ah씨는 발열 등의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함께 검사를 받은 배우자는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경기도에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했고, 이송 후 자택을 다시 긴급 방역소독할 방침이다.
시는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구체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