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723회'에서는 부산에서 '현대칼국수'를 운영하는 경력 23년의 문숙임 달인(66)이 소개됐다.
현대칼국수는 부산 연제구 골목에 위치한 한 칼국수 맛집이다. 1997년부터 시작해 3대째 이어온 맛집이라고 한다. 문숙임 달인만의 울퉁불퉁하고 제각각인 면발은 그리운 옛날 손맛을 떠올리게 한다고 한다.
특히 감칠맛을 맴돌게 해 계속 생각나는 육수는 이 집을 다시 찾게 되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한다. 육수에는 텁텁함과 비린맛을 없애기 위한 달인의 고심이 담긴 특별한 재료가 들어간다고 한다.

[사진=네이버 플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