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지난 14일 전 시민을 대상으로 방역마스크 배부가 이뤄지고 있는 각동 주민센터를 찾아 이 같이 감사의 맘을 전했다.
김 시장은 '여전히 마스크를 구입하기가 쉽지 않은데 과천시의 이런 노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등을 통해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에서는 재난안전기금을 투입해 마스크 5만8000여장을 확보, 지난 13~14일 양일간에 걸쳐 6개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 5만 8000여명의 시민에게 마스크를 1장씩 무료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