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회사채 등 더해 인수자금 마련 계획 현대산업개발이 주주배정 유상증자 2196만9110주에 대한 청약금 3207억원의 납입이 완료됐다고 13일 밝혔다. 신주는 오는 26일 상장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유상증자에 이어 지난달 말 받은 1700억원의 사모사채와 향후 공모 회사채 등을 더해 아시아나항공 인수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등 아시아나인수를 위한 자금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나머지 인수자금 조달도 당초 계획에 맞춰 진행해 나갈 계획이며, 기업결합 신고 등 다른 인수절차 또한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정몽규 특혜 사실이었나?…선거운영위 3명이 부동산·건설 전문 변호사문체부, 축구협회 특정감사 재심의 신청 기각 #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 #인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