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위는 손금주·전해철·홍의락 더불어민주당, 김재원·송언석·이종배 미래통합당, 박주현 민생당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된다.
예산소위에는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비롯한 추경 소관 부처 차관(급)의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정부가 이번에 편성한 추경안은 세입 경정 3조2000억원을 포함해 총 11조7000억원 규모이다. 국회 상임위별 심사를 거치면서 총 6조원가량을 증액하는 안이 예결위에 올라온 상태다.
예산소위는 이날과 오는 16일 이틀로 예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