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학세권 '성성 레이크시티 두산위브' 이달 분양

2020-03-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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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59~74㎡ 1468가구

성성 레이크시티 두산위브[자료 = 두산건설]



친환경 학세권 입지가 장점인 '성성 레이크시티 두산위브'가 이번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12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대에 들어서는 '성성 레이크시티 두산위브' 모델하우스가 이달 중 개관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59~74㎡ 1468가구 규모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인 만큼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며 "계약 직후 분양권 전매도 할 수 있어 실거주뿐 아니라 인근 대전시와 세종시 투자자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교통여건은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한 천안 나들목(IC)이 인접해 있고, 삼성대로와 번영로 등이 가까워 주변 산업단지와 천안시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한 입지다. 

도보 5분 거리 내 교육시설로는 천안성성초등학교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2개소와 중학교 1개소가 계획돼 있다. 단지로부터 반경 1km 이내에는 성성중과 오성중, 두정중·고교가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 천안서북점이 도보권에 있다. 차량으로 10분이면 롯데마트와 코스트코를 이용할 수 있다.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과 노태산 등 녹지·수변공간도 가깝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주택시장 규제가 강화되면서 중소형 아파트 인기가 오르고 있다"며 "자금 부담이 덜하면서 꾸준한 수요로 환금성이 좋기 때문에 올해도 중소형 아파트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용면적 60㎡초과~85㎡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매매거래량이 24만9295건으로 총 거래량의 45.7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0㎡이하 소형이 21만6452건으로 뒤이었다. 대형 및 대형(85㎡초과)은 7만9314건에 불과하다. 

청약시장을 보면 지난해 전국 1순위 모집 중 60㎡초과~85㎡이하 평형에 148만7073개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전체의 64.17%에 해당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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