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용 의정부시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11일 코로나19 의정부 첫 번째 다녀간 회룡역 다이소를 찾아 조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 의정부시(안병용 시장)는 공적 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라 마스크가 원활히 판매되도록 관내 약국에 인력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원 계획을 알려 약국 185곳에 대해 신청을 받아 이 중 44곳이 인력 지원을 요청해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44명을 배치했다.
배치된 인력은 마스크 분리·포장과 마스크 5부제 안내, 코로나19 홍보물 배부를 담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마스크 구매방식을 모니터링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