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위기에 돋보이는 안정성" [유안타증권]

2020-03-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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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DB]


DB금융투자는 12일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제시했다. 안정적인 실적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른 수혜가 긍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더블유게임즈의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315억원, 영업이익은 412억원으로 전망된다. 각각 전분기보다 2.6%, 5.5%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 2017년 인수한 미국 게임 게발사 DDI의 대표 게임인 '더블다운카지노'(DDC)가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 DDI의 별도 재무제표 기준 결제액은 7110만 달러로 인수 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본사(DUG) 별도 결제액은 3983만달러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매출이 소셜카지노 부문에서 나오고 있으며 매출의 80% 이상이 북미에서 발생한다. 이 지역에서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될 경우 게임 이용시간 증가와 함께 매출에 긍정적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 이문종 연구원은 "코로나19와 상관없는 펀더멘털 개선이 기대되며 사태 심화시에는 오히려 수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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