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무건설은 3월 시흥시 장현지구에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을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시흥장현지구의 마지막 역세권 민간분양 아파트다.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은 시흥장현지구 B-9블록에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총 7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구 수는 ▲84㎡A 277가구 ▲84㎡B 96가구 ▲84㎡C 374가구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은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 장곡역이 바로 앞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로, 판교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한 정거장 거리인 시흥시청역을 이용하면 신안산선과 서해선(소사~원시)으로 환승이 가능해 서울접근성도 좋다.
단지 바로 옆에는 장곡천이 흐르고 있다. 장곡천에는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단지 남동쪽에는 시흥장현지구 내 최대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진말초, 장곡중 등이 인접하고, 인근에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예정 부지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자리해 있다.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평면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및 통풍성을 극대화했다. 일부 타입에는 룸테라스 설계를 적용한다. 이는 안방 발코니를 소규모 테라스로 꾸미는 설계다.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의 모델하우스는 시흥시 장현동 353번지에 마련된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할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촬영 화면과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3월 중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