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가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일원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규모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총 1089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신혼 부부등을 대상으로 21가구를 특별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3~4Bay 평면에 팬트리, 드레스룸, LDK 구조(Living-Dining-Kitchen : 거실과 식사공간 부엌이 연결된구조) 등 최근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설계가 적용됐다. 또한 단지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 휘트니스센터, 쉐어키친, 독서실, 카페체리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은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도보 3~5분 거리에 있어 서울 도심 접근성이 좋다. 경인로와 남부순환로도 가까워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는 이미 2018년 평균 경쟁률 3.22대 1로 일반공급 임차인 마감에 성공하여 인기 단지임을 입증하였다. 올 7월 입주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주변 아파트 대비 임대로도 저렴하게 책정됐다. 특히, 신혼부부 공급분은 85% 수준이어서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