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3/09/20200309092438745114.jpg)
[마스크 5부제 실시 첫날인 9일, 76년생 시민이 공적 마스크 구매를 위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있다. 월요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으로 끝나는 이들이 마스크를 살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오늘은 1·6년생(19X1년, 19X6년, 2001년, 2006년, 2011년, 2016년생)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신분과 출생연도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중 하나를 지참해야 한다.
또한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에 의해 구매 이력이 자동으로 저장되므로 당일 마스크를 구매한 사람은 해당 주간에는 추가로 구매할 수 없다.
한편 2011·2016년생 어린이나 1936·1931년생 등 노인의 경우 주민등록부상 동거인이 대신 구매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대신 구매하러 온 본인 신분증과 함께 구매 대상자와의 가족관계가 명시된 주민등록 등본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장기요양급여 수급자도 동거인이 마스크를 대신 사다 줄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장기요양인증서도 추가로 제시해야 한다. 장애인은 동거인이 아니더라도 5부제 요일에 해당하면 대리구매자를 통해 마스크를 2매 살 수 있으며, 대리구매자는 대상자의 신분이 명시된 장애인등록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