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오후 감염병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경북 경산시를 방문해 경산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지난 2일 첫 개소를 시작한 생활치료센터는 7일 오전 8시 기준 총 8개의 시설에서 1527실이 확보됐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통해 “현재 73%인 1110명의 경증환자들이 입소해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8일 제천의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 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구미의 LG디스플레이 구미 기숙사 등이 순차적으로 개소해 추가로 695개 실이 확보될 예정이다.
국민안심병원은 7일 기준 총 303개의 국민안심병원이 지정됐으며,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209개소는 검체 채쥐가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113개소는 호흡기 전용 입원실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