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과천시 제공]
김 시장은 2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시민들의 손길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써달라며 아해 박물관 관장인 문미옥씨가 500만원, 아제타카페 대표 김준협씨가 5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김 시장은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구입해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관내 방역 활동에 쓰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당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 36곳에 10매씩 전달됐다.
한편 김 시장은 “과천시에서도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가 안전해질 때까지 총력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