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시장 "어려운 상황 속 지역사회 도움주셔 감사하다"

2020-03-02 17:30
  • 글자크기 설정

과천시민 기부금·방역마스크 전달

[사진=과천시 제공]

김종천 경기 과천시장이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을 베푸시는 분들이 계셔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2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시민들의 손길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써달라며 아해 박물관 관장인 문미옥씨가 500만원, 아제타카페 대표 김준협씨가 5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김 시장은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구입해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관내 방역 활동에 쓰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마스크 160장, 과천교회에서 마스크 200장을 마련,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해당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 36곳에 10매씩 전달됐다. 

한편 김 시장은 “과천시에서도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가 안전해질 때까지 총력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