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019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4737억원, 순이익 3628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저마다 63.92%, 87.75%씩 늘어난 수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자본효율성 지표인 자기자본순이익률(ROE)도 17%대로 증권 업계 최고 수준이다.
이어 "지난 1월 지점 하나 없이 단 하루에 신규로 개설된 계좌수가 최대 9200개에 이르렀고 1월 한 달 동안 새로 개설된 계좌 수만도 14만개를 넘어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