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에 거주하던 80대 여성 [사진=연합뉴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80대 여성이 자가격리 중 사망했다. 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께 대구 수성구에서 A(80)씨가 숨진 것을 아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발열 증세로 인해 지난달 26일 수성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던 중이었다. 확진 판정은 이날 오후 6시께 A씨 며느리에게 통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관련기사서울 찾은 외국인 관광객 1200만명…코로나 이전 회복'독감 비상' 올바른 대응법과 예방법 #자가격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코로나19 #사망 #대구 #신천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황재희 jhhwa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