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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3/01/20200301155747421800.jpg)
[사진=과천시 제공]
시는 '세번째 30대 확진자 A씨(문원동 거주)는 최근 과천 신천지예수교회 12시 예배에 참석한 신도로, 지난달 29일 최종 확진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9일 오후 10시 19분 시민 등에 재난안전안내문자를 보내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알렸고, 동선이 확인되는대로 안내하기로 했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에 대해 추적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A씨는 경기도 수원의료원 음압병동으로 이송했고, 밀접접촉자 3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 모두 음성이며, 현재 자가 격리중이다.
시는 즉각 방역에 나서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시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동선을 시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과천마당’,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신속히 공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