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28일 강훈식 의원을 수석대변인으로 임명했다.
강 의원은 당과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모두 수석대변인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최고위는 또 송갑석·제윤경 의원을 선대위 대변인으로 추가 임명했다.
앞서 허윤정 의원(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전담), 현근택 전 부대변인 등이 선대위 대변인으로 임명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최고위는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경북 상주시장 재선거에 조원희 후보를 공천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사항을 최종 의결했다.
아울러 인천 부평갑의 경선 후보자(이성만 ·홍미영)와 경선 방법을 의결했다.
8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대전시, 세종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