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일자리센터 사업은 저학년부터 전공별 직업 경로에 기초한 진로지도를 강화하고, 대학을 통한 종합적인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숙명여대는 2015년 말 시범대학에 선정된 이래 꾸준히 우수등급을 받으며 지난해 사업 1년 연장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숙명여대는 학기 중에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모의시험 등 취업 스킬 프로그램은 물론, 현장실습과 전공별 특성화 프로그램, 숙명 드림 페스티벌(취업박람회) 등을 꾸준히 시행하며 재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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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열린 ‘숙명 Dream Festival 취업박람회’ 현장. [사진=숙명여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2/28/20200228002529159490.jpg)
작년에 열린 ‘숙명 Dream Festival 취업박람회’ 현장. [사진=숙명여대]
옥경영 숙명여대 경력개발처장은 “4회 연속 우수평가를 통해 숙명여대의 진로·취업 지원 체계가 탁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면서 “앞으로도 숙명여대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취업을 돕는 모범사례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