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은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방과 후 과정을 운영한다. 방과 후 과정 운영이 어려우면 여성가족부의 ‘아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초등학교는 돌봄 수요에 따라 돌봄 교실을 운영한다. 기존에 돌봄 교실 이용을 신청하지 않았던 학생이나 아직 입학하지 않은 예비 초등학생도 돌봄 교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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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한 유치원에서 학부모가 아이의 등원을 돕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고양·부천·수원시의 모든 유치원을 3일부터 일주일 동안 휴업하기로 공고했지만 아이를 맡길 곳이 따로 없는 학부모를 위해 돌봄 서비스는 제공한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자체 코로나19 대응조직을 ‘학생감염병대책반’에서 교육감이 본부장인 ‘지역사고수습본부’로 격상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국가자격시험 시행이나 주차, 주민의 개별적인 운동장 이용 등은 철저한 방역 후 학교장과 협의해 허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