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드라마 '터치'는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청춘 남녀들의 예측불가 스토리와 핑크빛 로맨스. 22일 아쉬운 종영 후 배우들은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차정혁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주상욱은 “4개월 조금 넘게 촬영한 것 같은데, 언제나 그렇듯 마지막은 늘 아쉬움이 남는 것 같다”면서, “그동안 드라마를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는 말로 종영 소감을 전했다.
톱스타 강도진으로 소년미와 남성미를 넘나들며 여심을 저격한 이태환은 “드라마 ‘터치’를 촬영하는 동안 정말 행복했다. 그래서인지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다”면서, “함께 울고 웃었던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 배우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열심히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리고, ‘터치’의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를 받아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란다”라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화려한 톱 여배우부터 짠내 폭발하는 모습까지 ‘백지윤’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한다감은 “백지윤을 연기하면서 많이 공감했고, 너무 행복했다”면서, “드라마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너무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 크다. 끝까지 시청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신 시청자,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함께한 스태프와 배우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