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2/19/20200219221458478135.jpg)
[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캠핑장 안전사고의 30.8%가 화상이나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소비자원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캠핑장 관련 안전사고는 총 195건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51건이 접수돼 2018년 34건 대비 1.5배 증가했다.
위해증상별로는 피부가 찢어지거나 베이는 등의 사고가 81건(41.5%)으로 가장 많았다. 열에 의한 화상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어지러움, 산소결핍 등 난방기기 및 취사기구 이용 중 발생하는 위해증상이 60건(30.8%)이었다.
연령별로는 '9세 이하 어린이'의 안전사고가 110건(57.0%)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대' 22건(11.4%), '30대' 19건(9.8%) 순이었다. '9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물리적 충격으로 인한 사고가 68건(61.8%)으로 많았다.
한국소비자원과 행정안전부는 캠핑장 이용자들에게 ▲텐트 안에서 난로 등의 난방기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삼발이 보다 큰 냄비나 불판을 사용하지 않을 것 ▲화로에 불을 피울 때는 주변에 물을 뿌리고 잔불 정리를 철저히 할 것 ▲텐트 줄을 고정할 때는 야광으로 된 줄이나 끝막이(스토퍼)를 사용하는 등 캠핑장 이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소비자원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캠핑장 관련 안전사고는 총 195건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51건이 접수돼 2018년 34건 대비 1.5배 증가했다.
위해증상별로는 피부가 찢어지거나 베이는 등의 사고가 81건(41.5%)으로 가장 많았다. 열에 의한 화상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어지러움, 산소결핍 등 난방기기 및 취사기구 이용 중 발생하는 위해증상이 60건(30.8%)이었다.
연령별로는 '9세 이하 어린이'의 안전사고가 110건(57.0%)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대' 22건(11.4%), '30대' 19건(9.8%) 순이었다. '9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물리적 충격으로 인한 사고가 68건(61.8%)으로 많았다.
한국소비자원과 행정안전부는 캠핑장 이용자들에게 ▲텐트 안에서 난로 등의 난방기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삼발이 보다 큰 냄비나 불판을 사용하지 않을 것 ▲화로에 불을 피울 때는 주변에 물을 뿌리고 잔불 정리를 철저히 할 것 ▲텐트 줄을 고정할 때는 야광으로 된 줄이나 끝막이(스토퍼)를 사용하는 등 캠핑장 이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