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는 2월19일 공식 채널을 통해 “그 어떤 퍼터도 따라올 수 없는 관성모멘트를 지닌 오디세이 스트로크랩 블랙 퍼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퍼터는 무게 재배치와 혁신적인 샤프트로 밸런스를 높여 일관된 템포를 제공한다. 샤프트는 특이하다. 그라파이트와 스틸을 결합한 랩샤프트를 채용했다. 기존 샤프트보다 40g 가볍다. 줄어든 무게는 헤드와 그립에 분배돼 퍼트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기존 제품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마이크로힌지스타인서트 기술이다. 즉각적인 볼 구름으로 인한 최상의 스피드와 컨트롤을 유지하면서 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타구감과 타구음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지난 9일 유러피언투어 ISPS한다빅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이민우(호주)도 이 제품을 사용 중이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오디세이 스트로크랩 블랙 퍼터의 모델인 텐과 버드오브프레이는 기존 퍼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높은 관성모멘트와 프리미엄 한 외관까지 모두 갖춘 역작”이라며 “이 퍼터를 통해 차원이 다른 스트로크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