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감시단은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분위기를 확산하고, 교통안전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인천지역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자 2018년 하반기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18년 175건에서 ’19년 674건으로 385% 증가하는 등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블랙박스 감시단의 공익신고를 통해 운전자들의 난폭운전 및 습관적인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바로 잡아,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고상철 인천본부장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최근 전국적으로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이륜차에 대한 블랙박스 감시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 드린다.”며 “이를 통해 인천지역에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선진교통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