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이하 신종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103명 추가로 발생했다. 일일 사망자가 100명대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11일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2097명 늘었으며 사망자도 10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후베이성에서만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3만1728명, 사망자는 974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서 발표하는 중국 전체 집계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사망자는 1000명을 넘어서고 확진자는 4만3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연합뉴스] 관련기사정부 마구잡이식 '마통' 활용, 한은 통화정책 힘 잃을라中 방역당국 "춘제 기간 코로나19 뚜렷한 반등 無…이번 유행 끝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종코로나 #우한폐렴 #우한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곽예지 yejik@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