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열린 키움증권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키움증권 제공] 키움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회는 대학교 겨울방학 기간(2019년 12월23일~2020년 1월 30일)에 맞춰 6주간 진행됐으며 국내 281개 대학, 5697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수익률 1위를 차지한 경북대학교 정재훈 학생은 2770% 수익률을 기록했다. 2위·3위를 기록한 아주대학교 이동혁 학생과 조선대학교 김대우 학생도 저마다 1014%, 254% 수익을 올렸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1위 300만원, 2위 200만원, 3위 100만원의 장학금과 키움증권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1~10위까지 10명의 수상자에게는 아시아 금융시장 탐방 혜택을준다. 아시아 금융시장 탐방은 추후 3박 4일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기사거래소, TR사업실·코스닥 기업심사팀 신설 조직 개편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2200선 '턱걸이'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보미 lbm92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