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제공]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하루에 실시하는 진단검사 물량을 이달 말까지 1만 건으로 늘린다. 박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2월 말까지 현재의 3배 수준인 하루 1만 건의 진단검사가 가능하도록 검사물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검체 채취 방법의 어려움, 유전자 증폭장비와 숙련된 검사인력 확보 등 진단검사 물량을 쉽게 증가시키지 못하는 제약 요건은 많다”면서도 “생산업체, 민간검사기관, 연구소, 병원 등 모든 자원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박능후 “신종코로나 관련,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 차단 사례 499명”국내 첫 확진자 20여일, ‘메르스’와 무엇이 같고 다른가 #박능후 #복지부 #장관 #중수본 #브리핑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송종호 sunshine@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