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월6일 “국민배우 안성기를 KPGA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안성기(68)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국민배우라 불리는 인물이다. 그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으로도 활약 중이다.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안성기는 KPGA가 진행하는 이벤트 프로암 대회와 함께 각종 자선행사, 영상, 인쇄물을 비롯한 홍보 자료를 통해 KPGA 알리기에 앞장선다.
안성기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단체인 KPGA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골프는 우리 인생과 비슷한 묘한 매력이 있다. KPGA 역시 개성과 매력이 넘친다. KPGA를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