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 ‘안전점검의 날’ 지정·운영

2020-02-0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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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산업안전보건공단 ‘KOSHA-18001' 인증

렛츠런파크 부경 직원들이 지난 1월30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마사회 부경본부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홍기)이 늦게 찾아온 한파에 대비,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지난달 30일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협력업체와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부경 고객지원처장을 비롯한 직원 10명과 각 협력업체 현장소장 10명이 참석했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회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본관, 관람대, 오폐수처리장 등 사업장 전반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김삼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고객지원처장은 ”렛츠런파크 부경은 안전점검의 날 시행 외에도 안전보안관 제도 운영, 정기적 안전교육 이수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지역에서 가장 안전한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경은 산업안전 확보에 대한 꾸준한 노력으로 지난해 4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기업이 자율적으로 안전보건관리 체제를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유해·위험 정도를 평가해 개선하는 산업재해예방 관리 기법이다. 인증받은 기업은 ‘안전한 사업장’으로 공인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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