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추진된 청년 두런두런 취업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1유형인 ‘지역정착지원형’ 사업이다.
사업장에서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시에서는 청년 1인당 인건비의 80%(연 2,400만원 기준)를 2년간 보조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는 지역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 중 발전 가능성이 있는 사업장 21개소(신규 13, 예비 8)를 참여사업장으로 선정한다.
한편 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그동안 청년 두런두런 취업을 통해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은 97명”이라면서 “올해도 청년 두런두런 취업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성남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