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이 올해 출시할 애플워치6에 수면 추적 기능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지난해 초부터 이 기능을 시험하고 있으며, 애플워치 전용으로 개발되고 있다. 향후 애플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전 애플워치 모델에도 적용할지 미지수다.
애플은 2017년 수면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핀란드 업체 ‘배딧(Baddit)’을 인수한 바 있다.
이외에도 애플워치6는 혈압, 혈당 측정 기능이 담길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며, 수면 추적 기능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출시 공개 날짜는 올해 9월 8일, 15일이 거론되며, 정식 출시는 같은 달 18일, 25일로 전망된다.
가격은 40mm에 와이파이만 지원되는 모델이 400달러, 44mm 와이파이 모델이 430달러, 40mm 셀룰러 지원 모델이 500달러, 44mm 셀룰러 모델은 530달러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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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마트워치 '애플워치5'[사진=애플 제공]